‘역시 즐라탄!’ 이번에는 본인 애플리케이션 출시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0-10 09:54
입력 2013-10-10 00:00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자,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국내에서 팬들 사이에서 ‘상남자’ ‘신현준’ 등의 친숙한 별명으로 불리는, 파리생제르망과 스웨덴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나는 즐라탄이다’라는 그의 자부심을 한껏 드러낸 자서전을 출간하고, 그의 이름을 딴 햄버거가 출시되는 등 그 이름 자체가 마케팅 브랜드화 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자신에 관한 뉴스를 직접 게재하는 앱 ‘즐라탄 언플러그드’를 출시했다.

스웨덴 및 프랑스 언론은 10일 즐라탄 애플리케이션 ‘즐라탄 언플러그드’의 출시소식을 보도하며 “즐라탄의 팬들은 더 이상 그의 뉴스를 보기 위해 뉴스나 SNS를 찾아헤맬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즐라탄은 “앞으로 나의 경기에 대한 뉴스나, 소속팀, 국가대표팀에 관한 뉴스 또 나의 개인적인 생각등을 나 자신의 앱을 통해서 팬들에게 알리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즐라탄은 평소 자신에 관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왜곡되어 전달되는 것에 반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걸쳐 특히 매니아 팬층을 널리 보유하고 있는 즐라탄인만큼, 영국 등 유럽의 팬들도 그의 이번 앱 출시에 대해 SNS상에서 “역시 즐라탄이다! 얼마나 멋진 남자인가!”라는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가 스스로 자기 앱을 출시하여 자신의 뉴스를 팬들에게 공유한다는 발상 자체가 ‘상남자’ 즐라탄이 아니면 누가 하겠느냐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Mikz”라는 검색어를 통해 앱스토어에서 검색할 수 있으나, 국내 앱스토어에서는 아직 해당 앱이 검색되지 않는다. 외국 계정을 통해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는 있으나, 이제 막 출시된 앱으로 아직 정상적인 경로로는 국내에서 위치적인 문제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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