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만나 男→女 성전환한 전직 사격수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3-09-17 10:56
입력 2013-09-17 00:00
찰스 폰티에로(40)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미군에서 사격수로 근무한 뒤 전역한 후에 배우로도 활동한 전력이 있다.
그러던 중 마리아라는 이름의 20대 여성을 온라인 채팅에서 만났다. 마리아는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혔고, 당시 찰스는 알레시아라는 여성 이름으로 그녀와 가까워 졌다.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랑에 빠졌다.
찰스는 이미 3번의 결혼으로 두 아이까지 있는 ‘아버지’였지만 그녀를 만난 뒤 감춰왔던 성 정체성에 눈을 떴다.
그는 “군에서 사격수로 있을 때에도 나는 내 한켠에 있던 여성성을 숨겼었다.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부터 남자보다는 여자이길 바랬다”면서 “대대로 내 가족들은 군인이었고 나 역시 그 길을 갔지만 나와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찰스는 마리아를 만난 뒤 한편으로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영국이 미국보다 성 전환수술을 위한 절차가 간편하다고 들었다”면서 “나는 지금 모든 것을 오픈하고 알레시아라는 여자로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서울 불바다’ 리턴즈, 하지만…
-
대낮 해변 성관계 커플 ‘15년 징역형’ 위기
-
죽은 신생아만 입양하는 여자, 사연 알고 보니...
-
매일 풍선껌 14개 씹다가 사망한 소녀 충격
-
20대 여성, 30대 남성 제압해 ‘성폭행’ 충격
-
“주사 놓을게요” 옷 벗으니 간호사가 갑자기...
-
550㎏ 괴물악어 생포…주둥이에 핏자국 선명
-
英 샬럿 공주의 10년 뒤, 전문가가 예측해보니
-
아빠에게 실수로 누드셀카 전송…아빠 반응은?
-
지하철에서 음란행위 변태남, 시민들에게 검거돼
-
폴란드 부부, 셀카 찍다 자식 보는 앞서 추락 사망
-
“나 방금 총 맞았어”…셀카 찍어 SNS 올린 황당男
-
제복입고 ‘셀카’ 올린 뉴욕 女경찰 무더기 징계
-
음주운전 체포 男女 경찰차에서 성관계 파문
-
[2014 결산]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셀카 사진’ 모아보니
-
세계 최초 ‘지하공원’이 뉴욕에…2018년 완공 예정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