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홍콩스타 저우룬파, 쉴 때도 ‘영웅본색’포스가…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9-06 14:00
입력 2013-09-06 00:00


셰팅펑(謝霆鋒), 우천쥔(吴辰君 )과 함께 영화 ‘도성풍운(賭城風雲)’을 촬영 중인 저우룬파(周潤發, 주윤발)가 쉬는 순간에도 원조 ‘영웅’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수영장 씬을 촬영하던 중 쏟아진 비로 촬영이 중단되자 모든 스태프 및 연기자들은 휴식시간을 갖게 되었다.


옅은 푸른색 계열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짙은 남색 반바지를 입고 드라이버 슈즈를 신은 저우룬파는 한 손에 시가를 들고 여유롭게 웃어보이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저우룬파 옆의 우천쥔도 간만의 휴식에 편안한 모습이다.

한편 저우룬파식 휴식에 누리꾼들은 “원조 스타로서의 포스가 느껴진다”, “뒤의 비키녀들때문에 즐거운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