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배다른 형제와 첫 대면’출생의 비밀’ 풀어
송혜민 기자
수정 2013-09-03 18:31
입력 2013-09-03 00:00
성룡은 1954년 4월 아버지 천즈핑(陳志平)과 어머니 천리리(陳麗麗)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2001년 자신에게 배다른 형제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접했다.
이후 성룡의 어머니는 사망하기 전 성룡의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이는 사실 성룡의 성이 ‘방’(房)이라는 것과 성룡의 부모 모두 배우자가 따로 있었으나 재혼을 했다는 것.
출생의 비밀을 접한 성룡은 그간 배다른 형제들의 존재를 알면서도 만남을 미뤄오다가 지난 2일 안후이성의 ‘진짜’ 고향을 찾으면서 관계 개선을 예고했다.
성룡의 이복형제 중 큰 형은 73세, 작은 형은 67세로 성룡보다 각각 14세, 8세 많다.
그는 고향집에 도착하자마자 방씨 집안의 조상을 모신 사당을 참배하는 한편, 50 여 년만에 만난 이복형제들과 오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작은 동네는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주민들로 북적였으며, 그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여유로운 웃음으로 환대에 응답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성룡은 이번 고향 방문에서 방씨 족보에 자신과 아들 이름이 올라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룡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할 만큼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그의 아들 팡주밍(방조명) 역시 중국판 ‘1박 2일’에 가수 강타와 함께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성룡의 배다른 형제 중 큰형(사진 속 오른쪽)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기자 착취? 이중잣대 논란
-
일본 ‘오리콘 1위’ 아이돌 카멘죠시 ‘성접대’ 의혹
-
호랑이부터 문어까지…세계적 톱스타들의 애완동물 Top 5
-
제니퍼 로렌스, 올해 세계 최고 흥행 배우 (포브스 선정)
-
미즈하라 키코, 사타구니 사진 게시 논란 반박
-
안젤리나 졸리, 은퇴 뜻 내비쳐…감독 전념할듯
-
‘지드래곤의 그녀’ 키코, ‘진격의 거인’ 여주인공 낙점
-
레이디 가가, 공연 도중 ‘완전 탈의’…속살 드러내
-
30분에 35달러…美 여성, 포옹 서비스 회사 설립 논란
-
20인치 개미허리에 F컵 볼륨…無성형 16살 인형女
-
“내 딸과 잠을 자다니!” 7층에서 10대 소년 던져
-
중요부위가 다 보여?…콜롬비아 女선수 유니폼 논란
-
에미넴 급노화 충격…과거 약물복용 영향?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통통’ 어린시절 공개
-
전설의 록밴드 AC/DC 멤버, 살인청부 혐의로 체포
-
세계 최초 ‘빙산 위 공연’…英락밴드 영상 화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