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타면 사망?…中옥상 위 ‘공포의 미끄럼틀’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8-30 11:20
입력 2013-08-30 00:00
해외언론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미끄럼틀’이라고 평한 이 놀이기구는 중국 산둥성 허쩌의 한 장난감 공장 옥상 위에 설치돼 있다.
3층 짜리 공장 옥상 위 콘크리트 바닥에 마련된 이 미끄럼틀은 특히 한번 타면 바로 바닥으로 추락한다. 이같은 사실은 지역 주민들이 미끄럼틀을 목격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한 주민은 “처음 미끄럼틀을 보고 공장 사장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면서 “혹시나 철없고 겁없는 아이들이 이 미끄럼틀을 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공장 측은 진화에 나섰다. 공장 관리자는 “이 미끄럼틀은 광고 목적으로 설치한 것”이라면서 “실제로 사람이 타는 목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이 미끄럼틀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을 이해하며 조만간 철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관련기사
-
뉴욕의 명물 ‘그래피티 빌딩’ 사라진다
-
다리에 ‘대롱대롱’…위험천만 수송 트럭 포착
-
中서점서 ‘나체독서’ 전시회 개최 논란
-
아파트 위에 지은 사찰…中 ‘옥상 사원’ 황당
-
中아파트 옥상 위 황당 ‘바위 빌라’ 결국 철거중
-
中 만리장성 ‘폭삭’ 붕괴사고…현장사진 공개
-
中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완공 공개
-
칼로 자른듯 ‘반토막’ 난 11층 아파트
-
5성호텔급 中 초호화 ‘공중화장실’ 관광명소로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
“공기 사세요~” 中 아바타산 공기 인기리 판매
-
TV·컴퓨터 등 마음껏 부수는 ‘분노의 방’ 中서 인기
-
부실공사? 강물 위 다리가 ‘폭삭’ 충격
-
아파트단지에 산을…기상천외 ‘풍수조경’
-
‘반쪽짜리 건물’에 사는 中주민들의 사연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