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리스로 오토바이 운전한 만취녀 아찔...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8-26 09:12
입력 2013-08-26 00:00
잔뜩 술에 취한 여성이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고 위험천만 아찔 운전을 했다.
미국 위스콘신 베이사이드에서 가슴을 내놓고 오토바이를 탄 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당시 여자를 추격한 경찰의 보고내용을 보면 식은땀이 절로 난다.”여자는 셔츠를 입고 있지만 (단추를 모두 풀어) 가슴이 노출된 상태다. 지금은 두 손을 놓고 오토바이를 몰고 있다”
여자는 오토바이 운전에 능숙한 듯 지그재그로 주행하며 추격하는 경찰에 아찔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 법. 여자는 결국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쓰러졌다.
다행히 여자는 턱이 약간 찢어지는 상처만 입었을 뿐 큰 부상은 없었다.
쓰러진 여자는 달려간 경찰에게 종교 이야기를 꺼내는 등 휭설수설하다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CNN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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