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온 가족 숲 체험 ‘러브 힐링 프로그램’ 진행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7-22 16:01
입력 2013-07-22 00:00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 치유할 수 있는 숲 체험이 인기다. 숲에서는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 음이온 등은 우리 몸의 유익한 에너지로서 심적 안정과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제천의 친환경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 온 가족 숲 체험을 위한 ‘러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월, 수, 금에만 주 3회 진행되는 ‘숲요가&명상 체험’은 리솜포레스트의 신선한 숲 공기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 요가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함유량이 높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숲 체험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연물을 이용해 만드는 특별한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자연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숲의 모습을 배우고, 자연과 생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만 총 4회 진행되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재학생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미니 캠프 ‘리솜포레스트 가족사랑 힐링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4가족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 소인 구분 없이 1인 5천원의 참가비가 든다. 사랑을 듬뿍 담은 마사지와 홈메이드 제품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리솜리조트 홍보담당자는 “산림이 울창한 리솜포레스트는 산림욕과 숲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라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러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숲의 에너지를 전달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리솜리조트의 러브 힐링 프로그램은 사전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산행에 필요한 복장, 생수 등 간편한 준비물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문의예약은 홈페이지(www.resomforest.com)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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