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억원 짜리 ‘야광 람보르기니’ 폐차 될까?
수정 2014-09-29 19:54
입력 2013-07-04 00:00
우리 돈으로 무려 5억원을 훌쩍 넘는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한 대를 놓고 영국 런던 경찰이 고심에 빠졌다.
보라색 외관에 밤에도 번쩍번쩍 빛나는 야광의 이 람보르기니는 지난주 28일(현지시간) 런던 경찰이 압류했다. 당시 나이츠브리지 거리를 앞 번호판도 없이 쏜살같이 달리던 차량을 경찰이 잡아 세운 것.
경찰 조사 결과 이 차량의 주인은 20대 카타르 왕자로 알려졌으며 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즉시 압류 조치했다. 문제는 이 차량의 처리 여부다. 이같이 압류된 차량은 대체로 폐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현재 런던 경찰은 차 주인에게 벌금 부과와 보험 가입 후 차량을 인도할 지 아니면 폐차 처리할 지 고민 중이다.
런던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류한 람보르기니는 경찰서 앞 마당에 있다” 면서 “과거 포르쉐 등 압류한 차도 폐차한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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