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통에 상반신 끼인 남성, “꺼내주세요”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6-25 11:29
입력 2013-06-25 00:00
플라스틱 통에 상반신이 낀 사고를 당한 남성이 행인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4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도로 안내를 위해 세워둔 좁고 긴 모양의 플라스틱 통 안에 상반신이 끼인 채로 거리를 돌아다니다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영국 잉글랜드의 헤멜 헴프스테드의 한 거리에 갑자기 커다란 플라스틱 통을 뒤집어쓴 채 나타났다. 행인들은 우스꽝스러운 이 남성의 모습에 의아해하며 플라스틱 통에서 그를 빼내려 했지만 실패했다.
행인들은 곧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일단 그를 잔디 위에 눕혔다. 경찰을 플라스틱 통을 잡고 행인은 남성의 다리를 당겨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좁은 통을 벗어난 순간 남성은 멍한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표시했다. 구출 현장을 구경하던 행인들도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한 행인이 이 장면을 고스란히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한편, 이 남성이 왜 플라스틱 통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관련기사
-
73년만에 모습 드러낸 독일 폭격기,영국해협서 인양 성공
-
짝퉁 스포츠카가 6천만원? 역시 페라리 명품카
-
베를린서 유럽 최대 동물인형 마니아 모임 열려
-
‘큰 소리로 성관계’ 40대 남성, 결국 감옥행
-
죽은 초대형 고래 방치했더니… “‘빵’ 터질까 걱정”
-
英 로열베이비의 ‘비밀 유모’ 목격담 최초 공개
-
“네 정체가 뭐니?”… ‘판다+개’ 애완동물’ 中서 인기
-
3년간 코르셋 착용한 20대女, 허리 ‘15인치’ 충격
-
“아빠 최고!” 아들 위해 직접 만든 ‘롤러코스터’
-
몸길이 1m ‘대형 해파리’ 英 해안서 목격
-
버팔로 1마리 vs 사자 7마리 ‘결투’…반전 결말 포착
-
“넌 어디서 왔니?” 길이 1m ‘초대형 해파리’ 포착
-
죽은 어미 곁을 밤새 지킨 새끼 코끼리 포착 ‘눈물’
-
고래 머리위에 뜬 무지개…“마법같은 순간” 포착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식습관 7가지
-
한 눈에 보는 푸욜의 ‘바르사 15년’과 한결같은 헤어스타일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