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함께 철장에 넣어진 소녀…트럭 뒤에 실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기자
수정 2013-05-29 13:29
입력 2013-05-29 00:00
영국의 일간지 미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州)에서 한 어린 소녀가 개와 함께 철장에 넣어진 채로 트럭 뒤에 실려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문제의 사진을 찍은 사람은 개를 싣고 가던 트럭 뒤에서 차를 몰던 한 운전자로 알려졌다. 그는 “개 철장에 갇힌 소녀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사진을 남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런 광경을 인권유린으로 판단,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소녀의 나이는 10살, 다행히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소녀의 어머니인 애비 칼슨(29)과 새아버지 토마스 피신져를 불러, 아이를 위험에 처하게 한 이유를 조사했다.
이들은 “토마스의 어머니와 만나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아이가 기르는 개와 함께 가고 싶다고 해서 태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CBS 뉴스 캡처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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