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한복(?) 입은 ‘곱추 유령’ 카메라 포착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5-27 17:52
입력 2013-05-27 00:00
한복(?)을 입은 곱추유령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다. 한 빌딩 외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잡힌 이 유령은 치마를 입은 노파의 모습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영상물은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최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마치 한복 같은 옷차림에 머리를 길게 기른 노파는 천천히 건물 앞을 걸어가고 있다. 노파는 곱추로 등이 굽어 있다.

건물 경비원이 이상히 여겨 그런 그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노파는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경비원은 “주변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노인이 걷고 있어 누군가 살펴보려 다가가니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졌다.”며 “검은색 긴 치마를 입는 등 (콜롬비아에선) 흔치 않은 옷차림이라 얼굴을 확인하려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경비원으로 근무한 지 오래됐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등골이 오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령이 잡힌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랐었지만 감시카메라 운영자 측이 저작권 보호를 요구,현재는 삭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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