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女화장실 몰래 보는 ‘이중 거울’ 설치 논란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6-11 17:59
입력 2013-05-22 00:00
최근 글래스고 경찰은 이 지역에 위치한 ‘쉬미 클럽’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공개한 ‘쉬미 클럽’의 행각은 충격적이다.
클럽 측은 여성 화장실에 경찰 조사실에서나 볼 수 있는 ‘이중 거울’을 설치해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듯 남성 손님들이 이를 몰래 감상하게 했다. 특히 클럽 측은 VIP 남성 손님에게만 하루에 800파운드(약 130만원)를 받고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당시 화장실을 찾은 여성의 모습을 거울 뒤에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클럽 사장 스테판 킹은 “다른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라 재미로 설치한 것”이라며 “현재는 이중 거울을 제거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피해여성 뿐 아니라 여성 단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고 경찰은 “현재 사건을 접수받아 불법으로 촬영된 사진과 관련자 증언을 바탕으로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관련기사
-
집주인 휴대전화에 ‘셀카’ 남기고 사라진 엽기 도둑
-
훔친 물건 SNS서 자랑하다 붙잡힌 19세 황당 도둑
-
꽃가마 탄 ‘견공’ 호화 결혼식 中서 논란
-
“제발 살려줘!” 美20대 길거리서 무차별 도끼질 살벌
-
베네수엘라 ‘머리카락 강도’ 확산에 여성들 벌벌
-
“가난한 사람에게 5억 나눠줬다” 현대판 로빈후드?
-
경찰서에서 절도행각…간 큰 도둑 철장행
-
18세 도둑, 소로 변장하고 마트서 우유 훔쳐
-
“빈집인데 뭐…” 쿨쿨 잠자던 도둑 철장행
-
‘양동이’ 쓰고 전 직장 턴 바보같은 도둑 결국…
-
4살 딸 데리고 빈집 턴 도둑 “딸을 놓고 나왔네!”
-
허벅지에 42인치 TV 끼고 도망친 황당 女도둑
-
도둑질도 100% 리얼?…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도 화제
-
‘산타 복장’하고 쇼핑센터 턴 나쁜 산타 할아버지
-
훔친 물건 도둑에게 빼앗긴 도둑…경찰 신고까지 ‘황당’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