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햄 만들던 돌 알고보니 60억원 희귀 운석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4-05 17:24
입력 2013-03-29 00:00
30년 이상 햄 만드는 도구로 쓰던 돌같은 물체가 알고보니 값비싼 운석이었다면…
집에서 우리 돈으로 무려 60억원의 ‘노다지’를 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황금’을 돌로 본 사연의 주인공은 멀리 스페인에 사는 라몬과 파우스티노 아센시오 로페즈 형제.
아버지와 함께 가축을 키우며 먹고 살던 이들 형제는 30여 년 전인 1980년 스페인 중남부에 위치한 시우다드레알에서 100kg에 달하는 돌같은 금속성의 물체를 주웠다.
처음에는 전쟁 후 버려진 무기 파편으로 생각한 이들 가족은 이 물체를 햄 만드는 도구로 썼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지난 2011년 로페즈는 우연히 TV에서 운석 관련 프로그램을 보게됐고 자신이 쓰던 이 물체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결국 전문가의 감정을 통해 나온 분석결과는 이 물체가 선사시대에 지구로 떨어진 ‘철질 운석’(iron meteorite·주로 철-니켈 합금으로 이루어진 운석) 이라는 것.
지질학자인 후안 카를로스 마르코 박사는 “철질 운석은 운석 중에서도 특히나 희귀해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면서 “과거에는 이 운석을 이용해 칼을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운석의 크기가 100kg에 달해 적어도 530만 달러(약 59억원)는 족히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넷뉴스팀
집에서 우리 돈으로 무려 60억원의 ‘노다지’를 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황금’을 돌로 본 사연의 주인공은 멀리 스페인에 사는 라몬과 파우스티노 아센시오 로페즈 형제.
아버지와 함께 가축을 키우며 먹고 살던 이들 형제는 30여 년 전인 1980년 스페인 중남부에 위치한 시우다드레알에서 100kg에 달하는 돌같은 금속성의 물체를 주웠다.
처음에는 전쟁 후 버려진 무기 파편으로 생각한 이들 가족은 이 물체를 햄 만드는 도구로 썼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지난 2011년 로페즈는 우연히 TV에서 운석 관련 프로그램을 보게됐고 자신이 쓰던 이 물체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결국 전문가의 감정을 통해 나온 분석결과는 이 물체가 선사시대에 지구로 떨어진 ‘철질 운석’(iron meteorite·주로 철-니켈 합금으로 이루어진 운석) 이라는 것.
지질학자인 후안 카를로스 마르코 박사는 “철질 운석은 운석 중에서도 특히나 희귀해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면서 “과거에는 이 운석을 이용해 칼을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운석의 크기가 100kg에 달해 적어도 530만 달러(약 59억원)는 족히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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