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신] 새 공항에서 대형 간판 떨어져 일가족 참변

송혜민 기자
수정 2013-03-23 11:30
입력 2013-03-23 00:00
미국 앨라배마주의 새로 단장한 국제공항에서 대형 간판이 떨어져 마침 그 밑에 있던 일가족을 덮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미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2일 오후 앨라배마주 버밍햄 국제공항에서 무게가 150kg 이상 나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간판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간판은 그 아래에 있던 어머니를 포함한 자녀 4명을 덮치고 말았다.

이 사고로 10세 아들은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6세 아들 등 나머지 자녀 3명과 어머니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어머니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터미널을 즉각 폐쇄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고가 난 이 국제공항은 20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어 새로 단장해 지난 3월 13일 개장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 현지 방송(Foxs6)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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