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몸짱’ 모델에 흔들린 ‘여심’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3-19 17:48
입력 2013-03-11 00:00
‘세계 여성의 날(8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다양한 의류브랜드 매장에서 ‘몸짱’ 남성 모델을 배치해 여심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충칭완바오 9일 보도에 따르면 주룽포(九龍坡)구 양자핑(楊家坪) 인근 거리의 의류매장들은 여성의 날 동안 ‘근육질’의 서양 모델을 대거 배치해 여성고객들과 사진을 찍게 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매장이 밀집한 시청(西城) 톈제먼(天街門)에는 8일 오후 2시경부터 근육질의 남성 모델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러시아, 브라질, 미국 등지 출신의 이들 모델들은 잠시 후 청바지 차림에 상의는 탈의한 채 ‘울끈불끈’한 상반신 근육을 뽐내며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잠시 후, 불과 십여 분 만에 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이들 모델은 매장에 들어가는 여성들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주고 받는 등 ‘남자친구’ 역할을 하면서 여성고객의 쇼핑을 도왔다.
현장에 있던 쉬(徐)양은 “이번 행사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며칠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잠깐이었지만 잘생긴 남자와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눈도 마음도 행복했다.”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충칭완바오 9일 보도에 따르면 주룽포(九龍坡)구 양자핑(楊家坪) 인근 거리의 의류매장들은 여성의 날 동안 ‘근육질’의 서양 모델을 대거 배치해 여성고객들과 사진을 찍게 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매장이 밀집한 시청(西城) 톈제먼(天街門)에는 8일 오후 2시경부터 근육질의 남성 모델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러시아, 브라질, 미국 등지 출신의 이들 모델들은 잠시 후 청바지 차림에 상의는 탈의한 채 ‘울끈불끈’한 상반신 근육을 뽐내며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잠시 후, 불과 십여 분 만에 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이들 모델은 매장에 들어가는 여성들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주고 받는 등 ‘남자친구’ 역할을 하면서 여성고객의 쇼핑을 도왔다.
현장에 있던 쉬(徐)양은 “이번 행사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며칠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잠깐이었지만 잘생긴 남자와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눈도 마음도 행복했다.”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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