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미스터리 금속’ 물체 발견…정체는?
송혜민 기자
수정 2013-02-10 14:48
입력 2013-02-09 00:00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 달 30일 큐리오시티가 보낸 사진에서 화성 표면에 흩어져 있는 돌 사이에서 툭 튀어나온 금속 물체를 발견했다.
이 미스터리 금속은 마치 손가락을 연상케 하는 형태이며, 크기는 0.5㎝안팎으로 추정된다.
물체 일부가 땅에 박혀 있는 듯한 모습의 이 금속은 부식에 덜 민감한 소재로 구성됐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큐리오시티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은 주위에 먼지와 돌이 많아 분간이 어려울 수 있었지만, 돌들과 비교해 광택이 있어 이를 인식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이번에 발견한 물체가 화성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생명체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4일(현지시간) 큐리오시티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화성표면에 구멍을 뚫고 내부 표본 채취에 나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큐리오시티는 로봇팔 끝에 5㎝깊이까지 안석을 뚫을 수 있는 있는 미니 테스트 드릴을 장착하고 있으며, 굴착 시도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NASA는 이번 행성 굴착 시도의 성공으로 과거 화성에 흘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물의 증거 뿐 아니라 생명체의 흔적까지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새로운 장난감 ‘방사포’
-
영국 21세 女 의대생, IS 참수 사진 올려 충격
-
애플 해킹으로 누드사진 유포된 20대女 “집단소송 할것”
-
큐리오시티, 생명체 단서 찾아 入山…무사히 등반할까?
-
엄마 2명 둔 브라질 신생아, 조부모는 6명
-
화성서 지구유사 토양 발견…가장 강력한 생명체 증거
-
뱀에 사지동물까지…화성서 외계생명체 발견 주장
-
손톱만 봐도 아는 건강 이상징후 5가지
-
美연구팀 “척박한 화성에 다시 ‘물’ 흐를 수 있다”
-
“성폭행 당한 여성, 교수형 시켜야” 인도 정치가 발언 논란
-
화성에 물이 흘렀던 시기는 최소 20만년 전 <국제 연구팀>
-
누가 닦았지?…어느 때보다 깨끗한 ‘오퍼튜니티’
-
화성에 물 흘러도 생명체 존재 어려웠다…이유는?
-
혹성탈출?…사다리 만들어 동물원 탈출한 침팬지
-
화성서 수심 1,000m 거대호수 흔적…생명체 징후도
-
30대 여교사, 13세 남제자의 중요부위를 변태처럼…경악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