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돈없어 여친에 차인 ‘루저 男’ 역전의 한판 승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1-29 15:37
입력 2013-01-29 00:00
돈이 없어 여자친구에게 차인 한 ‘루저’ 남자가 인터넷 소설로 대박을 치며 부자가 된 성공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화셩자이셴(華聲在線)이 28일 보도했다.
이 기막힌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은 ‘다터우먀오선’(大頭貓神)이라는 필명의 소설가.
농촌에서 올라와 대도시를 전전하며 휴대폰 판매 등으로 월 수입 700위안(한화 약 13만원)이 고작이었던 그는 지난 2011년 고향에 돌아갈 기차표를 사줄 능력도 없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았다.
실연 후 고향에서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했던 그는 당시 인기드라마 워쥐(蝸居·달팽이집)에서 영감을 얻어 집을 둘러싼 서민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소설 ‘킬러 집주인과 미녀 세입자’(殺手房東俏房客)를 선보였고, 이 소설이 대박을 쳐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게 된 것.
2012년 말까지 처녀작으로 거둬들인 수익만 90만여 위안(한화 약 1억 6000만원), 여기에 후속 작품까지 성공을 거두며 그의 몸값은 아직 상승 중이다.
그런 그가 최근 ‘기차표 때문에 날 버린 여자친구여, 오빠는 지금 집 샀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유명세를 타니 헤어진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라. 만감이 교차했다.”는 말에 누리꾼들은 “ ‘댜오쓰(屌絲, ‘루저’와 흡사. 자조적 의미의 신조어)의 역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킬러 집주인과 미녀 세입자’의 작가는1989년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 출신의 라오스(老施)로 알려져 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이 기막힌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은 ‘다터우먀오선’(大頭貓神)이라는 필명의 소설가.
농촌에서 올라와 대도시를 전전하며 휴대폰 판매 등으로 월 수입 700위안(한화 약 13만원)이 고작이었던 그는 지난 2011년 고향에 돌아갈 기차표를 사줄 능력도 없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았다.
실연 후 고향에서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했던 그는 당시 인기드라마 워쥐(蝸居·달팽이집)에서 영감을 얻어 집을 둘러싼 서민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소설 ‘킬러 집주인과 미녀 세입자’(殺手房東俏房客)를 선보였고, 이 소설이 대박을 쳐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게 된 것.
2012년 말까지 처녀작으로 거둬들인 수익만 90만여 위안(한화 약 1억 6000만원), 여기에 후속 작품까지 성공을 거두며 그의 몸값은 아직 상승 중이다.
그런 그가 최근 ‘기차표 때문에 날 버린 여자친구여, 오빠는 지금 집 샀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유명세를 타니 헤어진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라. 만감이 교차했다.”는 말에 누리꾼들은 “ ‘댜오쓰(屌絲, ‘루저’와 흡사. 자조적 의미의 신조어)의 역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편 ‘킬러 집주인과 미녀 세입자’의 작가는1989년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 출신의 라오스(老施)로 알려져 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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