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신] 美총기협회 ‘오바마 비난 광고’ 일파만파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1-17 09:57
입력 2013-01-17 00:00
NRA는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규제 강화 대책을 마련하자 TV와 인터넷을 통해 이를 비난하는 광고를 실었다. NRA는 이 광고에서 “대통령의 아이들이 당신의 아이들보다 중요한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오바마 대통령의 두 딸이 비밀 경호원의 무장 경호를 받고 있는 것을 비난했다.
NRA는 더 나아가 “오바마는 자신의 아이들은 무장 경호로 보호하면서 왜 학교에 무장 경비원을 두는 것에 회의적인가?”라고 비판하면서 “오바마는 엘리트적인 위선자일 뿐”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대통령의 자녀가 정치적 싸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의 자녀 안전을 광고의 주제로 삼는 것은 매우 불쾌하고도 비열한 행위”라며 총기협회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번 NRA의 광고를 접한 시민들도 “법에 정해져 있고 테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대통령의 자녀 경호 문제를 일반인과 비교하여 NRA가 또 자충수를 두고 있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주로 표현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미 총기협회 광고 캡처 (유튜브)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관련기사
-
[미주통신] 뉴욕경찰 업무는 아동 포르노 보는일?
-
[미주통신] 비상착륙 유명 항공사, 승객에 기름값 요구
-
[미주통신] 멕시코 마약갱단 섬뜩한 참수 동영상 충격
-
[미주통신]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 사진 조작 논란
-
추돌사고 후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망간 커플
-
자위행위하며 경찰 15명과 싸운 엽기男, 결국…
-
턱수염에 장발…확 바뀐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
경찰관 얼굴에 소변 본 ‘간 큰’ 대학생 체포
-
“예쁜 얼굴보다 못생긴 얼굴이 기억에 잘 남아”(연구)
-
“다 보고 있다” 카메라 닮은 화장실 中서 등장
-
완벽 보존된 화석의 ‘비밀’ 밝혀졌다(中연구)
-
감출 수 없는 D라인 드러낸 메간 폭스… “몸매 여전해”
-
“남자와 여자는 꿈 내용도 다르다”(연구결과)
-
中 인기가수, 싸이 표절 논란…동영상 직접 보니
-
아인슈타인 보다 똑똑한 ‘IQ 162’ 3살 천재 소녀
-
갑옷입은 ‘악마의 개구리’ 복원모습 최초 공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