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신] 성폭행범에게 마스터키 맡긴 뉴욕소방국 곤혹
송혜민 기자
수정 2013-01-12 23:42
입력 2013-01-12 00:00
앵거스 파스칼(35)로 알려진 이 범인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FDNY에 응급구조사로 일하면서 11살 소녀를 비롯해 무려 5명 이상의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FDNY 복장을 이용하여 쉽게 피해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직후 이 마스터키를 이용해 해당 엘리베이터를 정지시킨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검사 측은 밝혔다.
이 범인은 2007년에는 부상당한 응급 환자를 신속히 구해 영웅 대접을 받았으나, 한편으로는 성폭행을 일삼는 등 철저한 이중생활을 하여 체포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해당 검사는 성폭행 사건에서 그의 DNA가 검출되는 등 범죄 혐의 입증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건의 재판이 진행되면서 FDNY는 자신들이 다시 여론의 도마에 오르자 매우 곤혹스런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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