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가장 비슷한 태양 도는 ‘슈퍼 지구’ 발견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1-11 18:17
입력 2013-01-11 00:00
지난 8일(현지시간)미국 SETI 연구소는 케플러 망원경으로 관찰한 새로운 행성 후보 461개를 공개하고 이중 한 행성이 태양계 밖에서 관찰된 것 중 가장 작다고 밝혔다.
’KOI 172.02’로 임시 명명된 이 행성 후보는 지구 크기의 1.5배로 우리의 태양같은 별을 242일 만에 돈다. 또한 이 행성 후보는 별(태양)과의 거리가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에 3/4 정도로 여러모로 지구와 유사해 가장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추측된다.
천체물리학자인 마리오 리비오는 스페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 행성 후보는 역대 발견된 것 중 생명체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가졌다.” 면서 “지구처럼 바위와 물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똑똑한 돌고래가 살지도 모를 일”이라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SETI 크리스토퍼 버크 박사는 “지구처럼 태양을 도는 첫번째 슈퍼지구의 발견”이라며 “점점 더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의 행성이 발견돼 흥분된다.” 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 행성 후보의 정확한 위치와 지구까지의 거리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그래픽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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