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서 ‘날계란 28개’ 먹은 청년 사망 충격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1-08 17:28
입력 2012-12-30 00:00
친구들과 날계란 먹기 내기를 하던 20살 청년이 28개를 먹은 직후 숨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튀니지 카이로우안에 사는 다아오 파나시(20)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한자리에서 날계란 30개를 먹을 수 있다는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같은 호언장담에 친구들과 어처구니 없는 내기가 벌어졌고 파나시는 곧바로 날계란을 먹기 시작했다. 사고의 순간은 날계란을 28개 째 먹는 순간 발생했다.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파나시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그러나 병원 도착 직후 의사가 내린 진단은 이미 사망했다는 것. 현지 카이로우안 라디오방송에 따르면 파나시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익히지 않은 계란을 먹게되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소지가 있다.” 면서 “살균된 계란을 먹거나 가급적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을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최근 튀니지 카이로우안에 사는 다아오 파나시(20)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한자리에서 날계란 30개를 먹을 수 있다는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같은 호언장담에 친구들과 어처구니 없는 내기가 벌어졌고 파나시는 곧바로 날계란을 먹기 시작했다. 사고의 순간은 날계란을 28개 째 먹는 순간 발생했다.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파나시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그러나 병원 도착 직후 의사가 내린 진단은 이미 사망했다는 것. 현지 카이로우안 라디오방송에 따르면 파나시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익히지 않은 계란을 먹게되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소지가 있다.” 면서 “살균된 계란을 먹거나 가급적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익히지 않은 육류나 계란을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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