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화성에도 눈내리나…?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2-25 12:15
입력 2012-12-25 00:00
25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10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가운데, 우주의 화성에서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라이브사이언스, 스페이스닷컴 등 전문매체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사진은 유럽우주기구(ESA) 화성탐사선이 화성의 채리툼 몬테스(Charitum Montes) 지역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이곳은 1000㎞ 가까이 펼쳐진 바위투성이 지역으로 화성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두터운 퇴적광상으로 채워진 엄청난 크기의 크레이터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채리툼 몬테스 지역이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비교적 밝은 빛깔의 이산화탄소 서리(성에)가 뒤덮여 있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사진은 지난 6월 촬영된 것이지만 마치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 듯한 착각을 준다.”고 전했고, 스페이스닷컴은 “독특한 느낌의 이 사진은 화성에서 두 번째로 큰 크레이터를 상세하게 담게 있어 화성 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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