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을 입에 문 새 vs 새 입을 감은 뱀, 승자는?
송혜민 기자
수정 2013-09-09 18:47
입력 2012-12-24 00:00
뱀을 입에 꽉 문 왜가리, 왜가리의 입을 꽁꽁 감은 뱀, 승자는 누구?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왜가리와 뱀의 다툼을 담은 생생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닷가 인근 풀밭에서 뱀 한 마리를 발견한 왜가리는 긴 부리를 이용해 단번에 먹이를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영리한 뱀은 쉽사리 잡아먹히지 않고 도리어 왜가리의 부리를 돌돌 감아 포식자를 위협했다.
이를 포착한 캐나다의 사진작가 피터 브래논(35)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자연보호구역을 여행하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뱀과 왜가리의 힘겨루기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잡아먹으려고 하거나 먹히지 않으려 하는 거대한 동물들의 싸움만큼이나 흥미진진했다.”면서 “두 동물의 힘겨루기는 15분이 넘게 계속됐다.”고 덧붙였다.
긴 부리를 꽁꽁 감싼 뱀과 여기서 벗어나 먹이를 차지하려는 왜가리의 싸움은 먼저 힘이 빠져버린 뱀의 패배로 끝이 났다.
브래논은 “왜가리는 끈질기게 뱀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마치 스파게티처럼 뱀을 삼키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왜가리와 뱀의 다툼을 담은 생생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닷가 인근 풀밭에서 뱀 한 마리를 발견한 왜가리는 긴 부리를 이용해 단번에 먹이를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영리한 뱀은 쉽사리 잡아먹히지 않고 도리어 왜가리의 부리를 돌돌 감아 포식자를 위협했다.
이를 포착한 캐나다의 사진작가 피터 브래논(35)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자연보호구역을 여행하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뱀과 왜가리의 힘겨루기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잡아먹으려고 하거나 먹히지 않으려 하는 거대한 동물들의 싸움만큼이나 흥미진진했다.”면서 “두 동물의 힘겨루기는 15분이 넘게 계속됐다.”고 덧붙였다.
긴 부리를 꽁꽁 감싼 뱀과 여기서 벗어나 먹이를 차지하려는 왜가리의 싸움은 먼저 힘이 빠져버린 뱀의 패배로 끝이 났다.
브래논은 “왜가리는 끈질기게 뱀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마치 스파게티처럼 뱀을 삼키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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