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탄 엘리베이터에 ‘유령 소녀’가? 깜짝 동영상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1-28 15:10
입력 2012-11-28 00:00
“‘몰카’ 두 번 당했다가는 심장마비 걸리겠네!”
한 여성이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것도 모르는 이 여성의 옆에 난데없이 흰 소복에 머리를 풀어헤치고 아이 인형을 든 소녀가 나타난다.
비명도 지를 수 없을 만큼 놀란 사람들의 표정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 비디오의 실체는 브라질의 한 TV프로그램의 ‘몰래카메라’ 중 일부다. 이 프로그램 측은 몰카 대상에게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속인 뒤 엘리베이터에 타게 했고, 잠깐 엘리베이터의 전등을 깜빡이는 사이 미리 설치한 문으로 여자아이 유령을 옆에 세웠다.
제작진에 깜빡 속은 엘리베이터 탑승객들은 갑자기 순간이동을 한 듯 옆에 나타나 서 있는 유령소녀의 모습에 기겁을 하고 쓰러진다. 어떤 여성은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주저앉거나 천장에 닿을 듯 놀라 점프를 하기도 한다.
남자들의 반응도 비슷하다.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끔찍한 장면에 얼른 눈을 가리거나 엘리베이터 벽에 얼음처럼 붙어있는 모습은 몰카 반응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생생하다.
이 몰래카메라 영상은 방송 제작진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난’ 치고는 그 수위가 높고 실제를 방불케 할 만큼 치밀하고 공포스럽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소재의 몰래카메라가 끊임없이 등장하지만, 이 프로그램처럼 공포영화의 한 장면같은 장난은 보기 드물다며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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