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유골 모셔놓고 ‘사랑’ 나눈 혐의 여자 기소
구본영 기자
수정 2012-11-22 09:20
입력 2012-11-22 00:00
외신에 따르면 사건의 주인공은 37세 스웨덴 여성이다. 예테보리에 살고 있는 이 여성은 6개 두개골, 1개 척추 등 다량의 유골을 집안에 모아놓고 살다 적발돼 기소됐다. 여자는 유골을 모아 바닥에 (사람의 모양처럼) 조립해 놓고 생활했다.
여자는 “역사-고고학적 관심 때문에 유골을 갖고 있던 것 뿐”이라고 했지만 당국은 여자가 유골을 갖고 몹쓸 짓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여자는 체포되기 전 한 인터넷 포럼에 “산 사람은 유골과 살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
”죽은 사람이든 산 사람이든 한 남자를 원한다. (죽은 사람도) 성적으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는 말도 남긴 적이 있다.
여자는 “포럼에 글을 썼을 때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유골과 동거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관련기사
-
낮에는 교사, 밤에는 레슬러…쌍둥이 자매의 ‘이중생활’
-
LA경찰 ‘람보르기니’ 도입…악당 게 섰거라?
-
아파트 다락방서 발견된 86억 돈다발…주인은?
-
24시간도 채 안돼…英 조지왕자 옷, 공개 직후 ‘완전 매진’
-
英 여왕,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촬영장에 간 이유
-
의회에 ‘거꾸로 가는 시계’ 등장...비판 쇄도
-
화재 대피한 손님에게 ‘음식값 내라’ 공지한 中식당
-
생면부지 아이 구하려 ‘사자견’ 짱아오와 싸운 女
-
“적당한 음주, 시력저하 예방한다” <美 연구>
-
“원숭이에게 사람 밥을 주다니!” 동물학대男 처벌 위기
-
몸값 20억원 넘는 ‘황금 망아지’ 최초 공개
-
예뻐지고 싶다면 ‘Stop!’…나쁜 뷰티 습관 베스트 5
-
美 저가항공사 ‘제트블루’ 고자세·승객난동 ‘연일 곤혹’
-
비행기서 “소변 마렵다” 했더니 승무원이 컵 주며…
-
뉴욕서도 “히든캐시 찾아라”… 센트럴파크 수천명 북새통
-
(월드컵) 발로텔리는 넣었고, 루니는 못 넣었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