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절반이 두꺼운 털로 덮인 ‘원숭이 남자’
구본영 기자
수정 2012-11-21 17:27
입력 2012-11-21 00:00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외출도 제대로 못하는 이 남자의 이름은 중국 충칭시에 사는 장 홍밍. 장씨는 태어났을 때 부터 몸에 커다란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점은 그에게 악몽의 시작이었다. 점점 커지기 시작한 점은 이내 두꺼운 털로 번지기 시작했으나 장씨는 가난한 살림에 제때 치료조차 받지 못했다. 결국 검은색의 두꺼운 털은 상체의 절반을 차지해 버렸다.
장씨는 “8살 때 부터 두꺼운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면서 “밖에 나가면 사람들한테 ‘원숭이’, ‘짐승’이라는 놀림을 듣기 일쑤였다.”며 눈물을 떨구었다. 이어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수근대기 시작해 매일 도망쳤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같은 사연은 현지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한 병원이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고 나섰다. 병원 측이 진료한 그의 병명은 ‘선천성 거대모반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색소를 분비하는 세포의 분비가 과다해 지면서 생기는 병이다.
치료를 맡은 휴아 메이 병원은 “어렸을 때 치료를 받지 않아 증상이 악성으로 발전했다.” 면서 “점과 털을 제거하는 총 6단계의 치료 중 현재 첫번째 시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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