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착륙 중 쏜살같이 달리던 사슴과 ‘쾅~’
구본영 기자
수정 2012-11-19 10:43
입력 2012-11-19 00:00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경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우드 카운트 공항에 경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위해 하강했다.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무사히 활주로에 내려앉은 비행기는 그러나 마침 그 앞을 쏜살같이 달리던 사슴 한마리와 그대로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는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다 멈춰섰으며 불이 나 훨훨 타오르기 시작했다. 다행히 조종사와 승객은 큰 부상없이 무사히 탈출했으나 비행기는 완파됐으며 사슴은 충격으로 즉사했다.
현지 경찰 토니 데이비스는 “비행기 착륙시 조종사는 무엇인가와 부딪쳤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면서 “사슴이 지나가는 것을 미쳐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충돌로 많은 기름이 남아있던 연료통이 깨져 더 큰 불이 났다.” 면서 “조종사와 승객은 정말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관련기사
-
몸에 넣은 감자에서 ‘싹’이...엽기 피임법 논란
-
네덜란드서 몬스터 트럭 폭주, 최대 30명 사상
-
재규어·벤츠 위에 BMW가…가장 비싼 주차사고?
-
4억 28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시험운전 중 ‘펑’
-
속옷차림 서비스? 항공사 ‘선정적 홍보’ 논란
-
“야동 중독 치료해줄게” 미녀 알몸 치료사 논란
-
체외수정으로 타인이 낳은 쌍둥이, 누가 법적 부모?
-
쓰나미 실종 소녀, 10년 만에 부모 품으로…기적
-
영화가 현실로…13개월 바다 표류하다 극적 생존
-
직경 60m ‘초대형 싱크홀’ 발생…가옥 11채 ‘폭삭’
-
수도꼭지서 가스가?… “라이터 대자 불이 활활”
-
술 담근 독사, 3개월만에 깨어나 사람 손 ‘콱’
-
‘볼일’보던 남자, 뱀에 ‘남성’ 콱~ 물려
-
‘야한 동영상’ 틀어준 황당 버스, 승객 반응은…
-
트럭 충돌 후 차에서 튕겨나온 한 살 아기 기적 생존
-
몰래 열차 몰고 나와 충돌 사고 친 ‘간 큰 여성’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