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마치 인간같은 동물 표정 사진
구본영 기자
수정 2012-11-26 18:05
입력 2012-11-15 00:00
마치 인간처럼 무엇인가 사고(思考)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광고사진 작가로 명성을 떨친 영국 출신의 사진 작가 팀 플래치(54)가 최근 언론을 통해 새 작품들을 공개했다. 다음달부터 런던에서 전시예정인 이번 작품의 주제는 ‘인간 그 이상’(More Than Human).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원숭이와 판다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미묘하게 드러냈다. 특히 그의 작품 속에서의 동물들은 마치 무엇인가 생각하는 듯한 의인화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치는 “관람객들은 사진 속에서 동물들의 제스처와 바디랭귀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이 표현하는 인간같은 감정을 사진 속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치는 지난 20년간 아디다스, 소니 등의 광고사진을 촬영하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인간과 교감하는 모습의 동물 사진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과거 광고사진 작가로 명성을 떨친 영국 출신의 사진 작가 팀 플래치(54)가 최근 언론을 통해 새 작품들을 공개했다. 다음달부터 런던에서 전시예정인 이번 작품의 주제는 ‘인간 그 이상’(More Than Human).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원숭이와 판다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미묘하게 드러냈다. 특히 그의 작품 속에서의 동물들은 마치 무엇인가 생각하는 듯한 의인화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치는 “관람객들은 사진 속에서 동물들의 제스처와 바디랭귀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이 표현하는 인간같은 감정을 사진 속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치는 지난 20년간 아디다스, 소니 등의 광고사진을 촬영하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인간과 교감하는 모습의 동물 사진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관련기사
-
‘데굴데굴’ 구르며 웃는 물범 화제
-
새우한테 ‘천연 스케일링’ 받는 소년 화제
-
‘이명박 여장사진’ 중국서 인기…진짜? 가짜?
-
청와대 “대통령 여장사진, 사실 아니다”
-
벽이 미끄러져 내려앉은 모양의 이색건물 화제
-
미국인들 평균 계산 능력 최하위 수준…한국은?
-
오리와 똑같이 생긴 ‘오리 감자’ 화제
-
스노든 여친이 그에게 보낸 ‘암호 사진’ 일까?
-
어른보다 옷 잘입는 ‘아이들’ 모아보니
-
‘SF 우주선’ 크기 비교 사진 화제
-
반지의제왕의 ‘사우론’? 사람 형상 담쟁이 덩굴 화제
-
세계 사진작가들이 1등 꼽은 북극곰 가족 사진
-
몸길이 15㎝ ‘초소형 외계인’사체 공개돼 논란
-
심해생물? 꽃? 불꽃놀이 사진 화제…어떻게 찍나?
-
20대女, 옷·장비 없이 40m 고공 외줄타기
-
소고기 사먹나?…마트안 호랑이 등 야생동물 화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