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사자?…휘날리는 ‘갈기’ 가진 암사자 발견
구본영 기자
수정 2013-01-08 17:17
입력 2012-10-24 00:00
수사자의 상징인 우렁찬 포효와 휘날리는 갈기를 가진 암사자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북부에 있는 습지대 오카방고 델타에서 수년간 다른 사자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한 사자가 야생동물보호 관계자들에게 발견됐다.
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수사자처럼 갈기를 가진 이 사자는 놀랍게도 암사자. 마치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 같은 이 사자는 외양이 달라 다른 사자들에게 따돌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빅캣 보호단체의 회장 루크 헌터는 “아마도 태아 때 문제 혹은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이 암사자가 갈기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면서 “생존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임신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암사자가 실제 수놈처럼 행동하는지 조사 중” 이라면서 “다른 동물들이 이 암사자를 수놈으로 인식한다면 자신의 영역을 더 지키기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암사자는 얼마전 다른 사자들에게 가족으로 받아들여져 오랜 ‘왕따’ 생활을 청산했다.
인터넷뉴스팀
최근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북부에 있는 습지대 오카방고 델타에서 수년간 다른 사자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한 사자가 야생동물보호 관계자들에게 발견됐다.
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수사자처럼 갈기를 가진 이 사자는 놀랍게도 암사자. 마치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 같은 이 사자는 외양이 달라 다른 사자들에게 따돌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빅캣 보호단체의 회장 루크 헌터는 “아마도 태아 때 문제 혹은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이 암사자가 갈기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면서 “생존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임신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암사자가 실제 수놈처럼 행동하는지 조사 중” 이라면서 “다른 동물들이 이 암사자를 수놈으로 인식한다면 자신의 영역을 더 지키기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암사자는 얼마전 다른 사자들에게 가족으로 받아들여져 오랜 ‘왕따’ 생활을 청산했다.
인터넷뉴스팀
관련기사
-
거대 수사자와 마주친 겁없는 소녀
-
꿀꺽 삼킨 ‘볼펜’, 6개월 뒤 배 속에서 꺼내보니 ‘헉’
-
‘처녀성 경매’ 여대생 8억 낙찰 되자…
-
남산 상공서 은백색 ‘UFO 무리’ 출현
-
동료 사체 바라보는 원숭이…가자지구의 ‘잔혹한 동물원’
-
어린이·여자 3000명 납치…그들은 살아있을까
-
13세 소녀, 한밤중 음주운전 하다 적발돼 충격
-
의료기기 몸에 달고 미인대회 1위한 20세 女
-
버팔로 엉덩이에 머리 낀 아기 사자 ‘구사일생’
-
공중 포획!…‘매복의 神’ 사자 사냥 포착
-
거북이수프 먹던 500년 전 집터 유적 발견돼
-
미국판 세월호? 초호화 ‘100억짜리 새 요트’ 한발도 못가 전복
-
희귀 ‘춤추는 개구리’의 마지막 춤? 멸종위기 ‘신종’ 발견
-
‘일반 비닐백’이 0.45㎏ 미숙아 살렸다
-
탄생확률 1/10만…희귀 ‘아기 백사자’ 삼형제 공개
-
무려 103살…세계서 가장 ‘오래 산’ 야생 범고래 화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