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저음 가진 남성, 들을 수 있다면 “사람이…”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9-28 11:06
입력 2012-09-28 00:00
27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州) 브랜슨에 사는 팀 스톰즈는 자신의 목소리를 G-7(0.189Hz)까지 낼 수 있어 최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특히 스톰즈가 내는 최저음은 우리 인간은 인식할 수조차 없으며 코끼리와 같은 대형 동물들만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스톰즈 역시 본인이 내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는 없다.”면서도 “성대의 떨림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톰즈는 이 특별한 능력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내 성대를 살펴보자고 요청했을 때 알게 됐다.”면서 “진찰 결과, 내 성대는 일반인들보다 거의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가 내는 G-7의 소리는 음량을 최대로 높여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사람이라면 말이다.
한편 스톰즈는 세계 최저음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음역의 폭을 10옥타브까지 구사할 수 있어 경이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람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무려 101년…세계서 가장 오래된 ‘병 편지’ 발견되다
-
망치대신 머리로 못 박는 강철 두개골男
-
6천명이 모여 만든 터키 초대 대통령의 초상화, 기네스 도전
-
62년 간 한 몸으로…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사연
-
미모 女리포터, 골 넣자 셔츠 올려 ‘가슴 노출’
-
유니폼입고 애정행각 벌인 경찰, 유죄? 무죄?
-
브라질 예수상에서 찍은 사상 최초 셀카 화제!
-
태양을 피하고 싶은 ‘뱀파이어 병’ 母子 사연
-
친딸 435차례 성폭행 ‘짐승父’에 1458년형 선고
-
잉카제국 마추픽추 ‘잃어버렸던 도로’ 발굴 화제
-
100년에 딱 한번 피는 희귀식물 ‘안데스의 여왕’ 개화
-
높이 9m·길이 32m 세계 최대 흑백사진 화제
-
“한인 美여대생, 실종 전 우울증에 자살 시도”
-
동물학대 여배우, 알고 보니 범죄의 화신(?)
-
하루에 ‘151회’ 번지점프한 男 <기네스 신기록>
-
무려 눈이 4개! ‘심해 괴물고기’ 발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