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카는 악마” 1살 아기에 칼 휘두른 여자 체포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9-25 09:35
입력 2012-09-25 00:00
사건은 남미 콜롬비아의 신셀레호라는 곳에서 최근 발생했다. 32세 여자가 1살 된 조카에게 중상을 입혔다. 여자는 잔인하게 4번이나 칼을 휘둘렀다. 현지 언론은 “아기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은 어린 조카를 상대로 한 묻지마 칼부림이었지만 여자에겐 선악의 싸움이었다. 가족들에 따르면 여자는 조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잉태된 아기를 악마라고 부르며 이유 없는 증오심을 보였다.
조카가 태어나자 여자는 “악마가 태어났다. 악마를 처단해야 한다.”고 하는 등 아기를 극도로 미워했다. 사건 당일 아기는 엄마와 함께 있었다. 잠깐 엄마가 한눈을 파는 사이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조카를 죽이려 한 여자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디아리오벨로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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