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도 머리가…머리 둘 ‘괴물뱀’ 포착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9-24 18:15
입력 2012-09-24 00:00
몸 양 끝에 머리가 둘 달린 희귀한 뱀이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캘리포니아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고대 신화나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기이한 외형의 이 뱀은 하나의 몸통 양 끝에 머리가 달려있으며, 각각의 머리에 눈 두 개와 가느다란 혀가 있다.
어린이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몸집이 작으며, 양 끝에서 하나의 몸을 조종하는 머리 둘의 움직임은 매우 활발하다.
약 3주전 처음 이를 처음 발견한 아이들의 엄마는 “머리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크고 매우 지배적인 듯 보이지만 두 머리가 하나의 몸을 공유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면서 “꼬리 쪽이 아닌 ‘메인 머리’는 꼬리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로 나아가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몸 크기로 보아 지렁이 등 절지동물의 일종으로 보이나 생김새나 피부 등이 뱀에 가까우며, 아직까지 정확한 종(種) 또는 돌연변이의 원인 등은 밝혀진 바가 없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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