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골초가 확 줄어든 진짜 이유…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9-19 09:59
입력 2012-09-16 00:00
미국에서 골초가 사라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014명을 대상으로 7월 9~12일 흡연 행태와 경향을 전화설문 조사한 결과 흡연자 중 1%만이 담배를 하루에 한 갑 이상 핀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44년 갤럽이 첫 조사를 한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다.


한 갑 이하를 핀다고 한 사람이 68%, 한 갑을 핀다는 사람이 31% 였다.

미국에서 골초 비율은 197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줄었는데 1979년 30%를 기점으로 1987년 20% 이하로 줄었고 1999년에는 결국 10%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흡연자의 68%는 자신이 중독되었다고 생각하며, 78%는 담배를 끊고 싶다고 했고, 88%는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 담배를 아예 배우지 않았을 거라고 답했다.



갤럽은 이같은 결과는 담배의 폐해에 대한 많은 정보 제공과 흡연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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