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라와 비키니 차이점 선보인 미녀 화제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8-30 17:08
입력 2012-08-30 00:00
13일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긴 머리를 풀어 내리고 검은 색 민소매 셔츠를 입은 한 금발 여성이 등장하며, 잠시 뒤 맨얼굴에 머리를 묶어 올린 채 스포츠브라를 입고 있는 보이쉬한 여성이 연달아 나타난다. 이어 짙은 화장을 한 파란색 비키니를 입은 섹시한 미녀가 등장하는 데 놀라운 점은 모두 같은 여성이라고 한다.
단순히 영상만 보면 여성이 옷과 화장 만으로 어떻게 변신하는 가를 보여주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영상은 ‘유튜브 개념녀’로 유명한 제나 마블스란 여성이 런던올림픽 당시 “올림픽이 여성 신체의 아름다움을 죽이고 있다.”는 칼럼을 써 논란이 된 터키의 남성 칼럼니스트 유크셀 아이투그를 비난하기 위해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처럼 스포츠브라 보다 비키니를 입었을 때 여성의 아름다움이 더 잘 표현되지만 옷차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그 이유는 스포츠브라는 운동 시 일반 브라에 들어 있는 와이어가 없으므로 거치적거림이 없어 집중도를 향상시켜주며 가슴의 처짐 현상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요즘은 일반 여성들도 운동 시 스포츠브라를 착용하는 추세라고.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545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했으며 대부분 제나 마블스의 몸매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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