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누드 파티’ 해리 왕자 1년 연봉은 얼마?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7-15 10:52
입력 2012-08-30 00:00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여성들과 누드 파티를 벌인 사진이 유출돼 논란을 빚은 해리 윈저(27) 왕자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이 ‘왕자 구하기’의 일환으로 패러디 알몸 사진을 올려 연대감(?)을 과시한 데 이어 사건의 무대가 된 호텔 및 왕자의 수입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사건이 일어난 호텔은 방 8개의 VIP스위트룸으로 총 방 값만 5만 달러(약 5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자에 “이번 여행 총경비가 5만 파운드(약 9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해리 왕자는 얼마나 돈아 많아 사적 모임에 이런 큰 돈을 썼을까?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리 왕자가 호텔 측에 지불한 비용은 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오너와의 친분과 왕자임을 고려한 배려인 것. 그러나 이같은 보도는 왕자의 수입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해리 왕자는 왕실 전통에 따라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현재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일로 받는 해리 왕자의 연봉은 6만 달러(약 6800만원)로 영국 중산층 수준이다.
그러나 왕자의 수입은 군인 월급이 끝이 아니다. 모친인 故다이애나 황태자 비가 남긴 유산의 투자 이익을 매년 받고 있는 것. 故다이애나비는 약 1000만 달러(약 113억원)의 유산을 왕자들에게 남겼으며 해리 왕자는 매년 45만 달러(약 5억 1000만원)의 투자 이익을 받고 있다.
한편 해리 왕자는 찰스 왕세자와 故다이애나 비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로 왕위계승 서열 3위다. 지난 2006년 영국군에 입대했으며 2008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현지 네티즌들이 ‘왕자 구하기’의 일환으로 패러디 알몸 사진을 올려 연대감(?)을 과시한 데 이어 사건의 무대가 된 호텔 및 왕자의 수입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사건이 일어난 호텔은 방 8개의 VIP스위트룸으로 총 방 값만 5만 달러(약 5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자에 “이번 여행 총경비가 5만 파운드(약 9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해리 왕자는 얼마나 돈아 많아 사적 모임에 이런 큰 돈을 썼을까?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리 왕자가 호텔 측에 지불한 비용은 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오너와의 친분과 왕자임을 고려한 배려인 것. 그러나 이같은 보도는 왕자의 수입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해리 왕자는 왕실 전통에 따라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현재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일로 받는 해리 왕자의 연봉은 6만 달러(약 6800만원)로 영국 중산층 수준이다.
그러나 왕자의 수입은 군인 월급이 끝이 아니다. 모친인 故다이애나 황태자 비가 남긴 유산의 투자 이익을 매년 받고 있는 것. 故다이애나비는 약 1000만 달러(약 113억원)의 유산을 왕자들에게 남겼으며 해리 왕자는 매년 45만 달러(약 5억 1000만원)의 투자 이익을 받고 있다.
한편 해리 왕자는 찰스 왕세자와 故다이애나 비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로 왕위계승 서열 3위다. 지난 2006년 영국군에 입대했으며 2008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관련기사
-
최연소 시의원이 성범죄자로…日열도 충격
-
러시아에 재앙이? ‘대형 미스터리 구덩이’ 2개 또 발견
-
“새 ‘캡틴 아메리카’는 흑인”…마블, ‘女 토르’이어 또 파격
-
상남자 ‘천둥의 신 토르’가 女子?! 팬들 충격
-
‘옷벗는 연극’ 보던 男, 스마트폰 쓰다 망신당한 이유
-
4300년 전 고대 이집트인 일상 담은 벽화 발견
-
“살 빼고 싶다면 남자처럼 먹어라”
-
아침 먹으면 살 빠지는 과학적 이유 <英 연구>
-
‘슈퍼베이비’ 수리 크루즈 근황…“엄마와 커플룩”
-
“英왕세손비 둘째 임신”…조지 이은 ‘로열베이비’ 탄생?
-
24시간도 채 안돼…英 조지왕자 옷, 공개 직후 ‘완전 매진’
-
英 여왕,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촬영장에 간 이유
-
美주지사가 넋 놓은 ‘포켓볼의 달인 오바마’
-
‘킹’ 랍스타 바라보는 찰스 왕세자…英언론 주목
-
英 윌리엄 왕세손, 다이빙 도전…‘머리에 깜짝’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