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비행접시?…‘불타는 무지개’ 수평호 포착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8-30 18:50
입력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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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무지개’(fire rainbow) 구름으로 알려진 선명한 수평호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州) 델레이비치에 사는 한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목격한 ‘불타는 무지개 구름’을 카메라로 담아냈다.
켄 로트버그(49)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당시 테니스 시합을 마친 뒤 집에 돌아온 초저녁 때 먹구름 뒤에 살짝 가려진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한다.
로트버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카메라를 들고 곧바로 밖으로 나왔다.”면서 “작은 방울처럼 보이더니 나중에는 비행접시들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기광학 전문가인 레스 칼리 박사는 “그 현상을 불타는 무지개 구름으로 묘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면서 “수평호라는 고유의 명칭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리 박사는 “솔직히 말하면 정말 바보 같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름이다. 수평호는 무지개가 아니며 불과도 아무 상관 없다.”고 덧붙였다.
즉 수평호는 얇은 육각판 상의 얼음 결정이 수평으로 늘어섰을 때, 태양광을 굴절시킴으로써 발생하는 대기광학 현상이다. 이에 반해 일반적인 무지개는 구형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이 굴절, 반사됨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일반적인 무지개가 태양과는 반대 방향에 보이는 데 반해 수평호는 태양 아래쪽에 나타난다. 태양의 고도가 높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저위도에서 자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불타는 무지개’(fire rainbow) 구름으로 알려진 선명한 수평호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州) 델레이비치에 사는 한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목격한 ‘불타는 무지개 구름’을 카메라로 담아냈다.
켄 로트버그(49)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당시 테니스 시합을 마친 뒤 집에 돌아온 초저녁 때 먹구름 뒤에 살짝 가려진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한다.
로트버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카메라를 들고 곧바로 밖으로 나왔다.”면서 “작은 방울처럼 보이더니 나중에는 비행접시들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기광학 전문가인 레스 칼리 박사는 “그 현상을 불타는 무지개 구름으로 묘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면서 “수평호라는 고유의 명칭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리 박사는 “솔직히 말하면 정말 바보 같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름이다. 수평호는 무지개가 아니며 불과도 아무 상관 없다.”고 덧붙였다.
즉 수평호는 얇은 육각판 상의 얼음 결정이 수평으로 늘어섰을 때, 태양광을 굴절시킴으로써 발생하는 대기광학 현상이다. 이에 반해 일반적인 무지개는 구형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이 굴절, 반사됨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일반적인 무지개가 태양과는 반대 방향에 보이는 데 반해 수평호는 태양 아래쪽에 나타난다. 태양의 고도가 높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저위도에서 자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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