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으로 변한 거대 호수…”공포영화 한 장면 같네”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8-20 10:19
입력 2012-08-10 00:00
여름철 사람들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현실에서 등장했다?
프랑스의 한 유명 관광지의 광활한 호수가 하루아침에 핏빛으로 붉게 물든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남부 카마그 지역에 있는 이 호수는 갑작스럽게 염도가 높아지면서 물의 빛깔이 붉은색을 띠기 시작했다.
현장을 포착한 러시아의 사진작가 샘 돕슨은 “카마그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에 대해 익히 들어왔지만, 이런 광경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이상한 빛깔의 호수는 멀리서 볼수록 더 진한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고 말했다.
높은 염도로 인해 호수 여기저기에는 흰 꽃을 연상케 하는 소금 결정체가 널려 있으며, 흰색의 소금 결정체와 붉은 호수의 대비되는 빛깔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현재 이 호수의 염도와 물빛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왔으며, 갑자기 염도가 높아진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프랑스의 한 유명 관광지의 광활한 호수가 하루아침에 핏빛으로 붉게 물든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남부 카마그 지역에 있는 이 호수는 갑작스럽게 염도가 높아지면서 물의 빛깔이 붉은색을 띠기 시작했다.
현장을 포착한 러시아의 사진작가 샘 돕슨은 “카마그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에 대해 익히 들어왔지만, 이런 광경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이상한 빛깔의 호수는 멀리서 볼수록 더 진한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고 말했다.
높은 염도로 인해 호수 여기저기에는 흰 꽃을 연상케 하는 소금 결정체가 널려 있으며, 흰색의 소금 결정체와 붉은 호수의 대비되는 빛깔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현재 이 호수의 염도와 물빛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왔으며, 갑자기 염도가 높아진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2000년 전 파라카스문명 직물 공개...망토 ‘고대인 달력’ 추정
-
머리에 ‘천사날개’ 달린 희귀 ‘신종공룡’ 발견
-
그린란드 얼음 밑 뉴욕크기 ‘잃어버린 세계’ 발견 <네이처紙>
-
남극얼음 속 新활화산 발견…지구온난화 위험↑
-
수업 중 학교 복도서 15세 여학생 성폭행 충격
-
세월호 ‘마지막 동영상’ 전세계 언론 보도… 비통·충격
-
세계 유일 희귀수정…‘퍼플핑크 미네랄’ 발견
-
붕괴위험에도…‘보석 동굴’의 치명적 유혹
-
‘희귀 심해 생명체’ 보물 가득한 동해 바다
-
다이아처럼 빛나는 전갈자리 M7 성단 포착
-
지구 초기 비밀 품은 ‘44억살 최고(最古) 암석’ 발견
-
‘황금 용’으로 불린 초대륙, 심해서 발견
-
교미 후 생식기 버리고 재생하는 바다 달팽이 발견
-
농부가 발견한 돌, 알고 보니 ‘10억 년 전 운석’
-
‘최초 공개’ 신비의 얼음동굴 직접 들어가보니
-
돈 3t 묻힌 진짜 ‘노다지’ 중국서 발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