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신] 세계서 가장 긴 ‘거시기’ 가진 남성 공항서…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17 10:52
입력 2012-07-17 00:00
너무 긴 ’남성’을 지녀 폭발물이나 마약 등을 숨긴 것으로 오해받은 남자가 공황에서 검문에 걸려 곤혹을 치렀다고 ‘허핑턴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남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조나 팰콘(41)은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보안 구역을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이내 검문에 걸리고 말았다. 아래가 너무 두툼해 공항 보안 관리자가 무언가를 숨긴 것으로 오인하고 정밀 수색을 실시한 것.
팰콘은 “당시 왼쪽으로 처져 있어 발기도 안 된 상태였다.”고 언론에 너스레를 떨었다. 팰콘의 ’남성’은 평상시에는 9인치(22.56cm)지만 발기를 하면 13.5인치(34.29cm)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말 안에 아무것도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정밀 X-레이, 스캔 등을 하고 나서야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보안 관리자는 “당신, 무언가 자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팰콘은 전했다.
팰콘은 성인이 되기 시작했던 18세에 이미 ’남성’ 길이가 12인치(30.48cm)가 넘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기네스북은 이러한 길이에 대한 기록은 다루지 않았지만, 그의 가족들은 1999년 비공식 기관들이 팰콘의 ‘남성’을 세계 최고로 인정한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뻐했다고 팰콘은 말했다.
다니엘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관련기사
-
[미주통신] 뉴욕경찰 업무는 아동 포르노 보는일?
-
[미주통신] 비상착륙 유명 항공사, 승객에 기름값 요구
-
[미주통신] 멕시코 마약갱단 섬뜩한 참수 동영상 충격
-
[미주통신]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 사진 조작 논란
-
추돌사고 후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망간 커플
-
자위행위하며 경찰 15명과 싸운 엽기男, 결국…
-
턱수염에 장발…확 바뀐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
경찰관 얼굴에 소변 본 ‘간 큰’ 대학생 체포
-
“예쁜 얼굴보다 못생긴 얼굴이 기억에 잘 남아”(연구)
-
“다 보고 있다” 카메라 닮은 화장실 中서 등장
-
완벽 보존된 화석의 ‘비밀’ 밝혀졌다(中연구)
-
감출 수 없는 D라인 드러낸 메간 폭스… “몸매 여전해”
-
“남자와 여자는 꿈 내용도 다르다”(연구결과)
-
中 인기가수, 싸이 표절 논란…동영상 직접 보니
-
아인슈타인 보다 똑똑한 ‘IQ 162’ 3살 천재 소녀
-
갑옷입은 ‘악마의 개구리’ 복원모습 최초 공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