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애완견 전용모텔 등장…파티장까지 갖춰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13 09:36
입력 2012-07-13 00:00
브라질 남동부 벨로 오리존테에서 문을 여는 모텔 견공모텔 ‘동물의 세계 페트’는 8층 규모로 객실은 하트모양의 거울, 쿠숀, 눈을 자극하지 않은 은은한 조명 등으로 꾸며진다.숙박료는 하루에 50달러(약 5만 7000원)으로 정해졌다.
견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운동시설,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열 수 있는 파티장 등 모텔은 견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손님을 맞는다.
1000달러(약 115만원)에 판매될 예정인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등견 각종 액세서리와 상품을 파는 판매점도 운영된다.
모텔에는 60명의 종업원과 함께 수의사, 생물학자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견공의 건강을 살핀다. 견공모텔사업은 시장조사 결과 성공을 확신한 형제의 합작품이다.
형제는 “직장에 갈 때 애완견을 맡길 곳이 없어 난감해하는 사람이 많은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월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텔에는 총 100만 달러(약 11억5000만원)이 투자됐다.
브라질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애완견이 많은 나라다. 3200만 마리 애완견이 사람과 섞여 살고 있다.
사진=동물의 세계 페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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