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구조센터서 실종 부인과 눈물겨운 상봉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12 13:18
입력 2012-07-12 00:00
한 남성이 희망을 잃고 찾아간 구조센터에서 실종 이후 3년이나 보지 못했던 아내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충칭상바오(重慶商報) 12일 보도에 따르면 뎬장 출신의 류다요우는 최근 일자리를 찾지 못한채 떠돌아다니다가 지난 8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난촨(南川)의 한 구조센터에 몸을 의탁했다.
지칠대로 지쳐 골아떨어진 류는 이튿날 잠에서 깨어난 뒤 밥을 먹으러 가던 중 한 여성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을 긷고 있는 익숙한 모습의 여성은 다름아닌 3년 전 실종되어 행방이 묘연했던 자신의 아내였던 것.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 류는 곧 여성에게 다가가 여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의 아내다. 실종된지 3년이 다 된 아내다.”며 소리를 질러댔다.
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우한(武漢)에서 일을 하며 알게 된 사이로, 류씨의 아내는 약간의 지적 장애를 앓고 있었다.
지난 2009년 룽터우스(龍頭寺)에서 일을 하던 중 아내가 사라졌고, 이후 류씨는 사방팔방으로 아내의 흔적을 찾았지만 헛수고였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상봉한 두 사람을 지켜본 센터장은 “믿을 수 없었다.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이렇게 극적으로 만난 것을 보면 두 사람은 분명 인연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간단한 신원 조회를 마친 후 센터에서 마련해준 차를 타고 뎬장으로 돌아갔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충칭상바오(重慶商報) 12일 보도에 따르면 뎬장 출신의 류다요우는 최근 일자리를 찾지 못한채 떠돌아다니다가 지난 8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난촨(南川)의 한 구조센터에 몸을 의탁했다.
지칠대로 지쳐 골아떨어진 류는 이튿날 잠에서 깨어난 뒤 밥을 먹으러 가던 중 한 여성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을 긷고 있는 익숙한 모습의 여성은 다름아닌 3년 전 실종되어 행방이 묘연했던 자신의 아내였던 것.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 류는 곧 여성에게 다가가 여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의 아내다. 실종된지 3년이 다 된 아내다.”며 소리를 질러댔다.
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우한(武漢)에서 일을 하며 알게 된 사이로, 류씨의 아내는 약간의 지적 장애를 앓고 있었다.
지난 2009년 룽터우스(龍頭寺)에서 일을 하던 중 아내가 사라졌고, 이후 류씨는 사방팔방으로 아내의 흔적을 찾았지만 헛수고였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상봉한 두 사람을 지켜본 센터장은 “믿을 수 없었다.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이렇게 극적으로 만난 것을 보면 두 사람은 분명 인연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간단한 신원 조회를 마친 후 센터에서 마련해준 차를 타고 뎬장으로 돌아갔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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