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신] 美 청소년 31% 이상 섹스팅 경험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16 18:20
입력 2012-07-04 00:00
미국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청소년들이 휴대전화로 음란한 문자나 나체사진 등을 주고받는 이른바 섹스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 청소년의 31% 이상이 이러한 섹스팅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주요 언론들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텍사스 의과대학 연구기관이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나체사진이나 음란한 문자 등 섹스팅을 받은 바 있으며, 31% 이상은 자신의 나체사진을 전송하는 등 이에 적극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사를 주도한 산부인과 제프 템플 조교수는 “섹스팅은 이제 청소년들에게 유행하는 행위가 되고 있다.” 면서 ”이들의 실제 현실에서의 위험하거나 다른 여타 성적인 행위를 나타내는 믿을 만한 척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 사이에 이러한 섹스팅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조사는 텍사스에 있는 7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14세에서 19세 사이의 948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로 15세와 16세의 청소년들에게 집중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21%의 여학생이 이러한 섹스팅에 적극적으로 응답했다고 했으며 남학생의 경우는 42%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지만 대다수 여학생들은 이러한 섹스팅에 대해 불쾌해했으며 절반 이상은 매우 불쾌하다고 했지만, 여학생 중 일부는 이러한 섹스팅을 즐기고 있다고 템플 교수는 말했다.
템플 교수는 “보다 중요한 것은 특히 여학생의 경우 이러한 섹스팅 경험이 실제적인 위험한 섹스와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남학생이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있는 여학생들이 실제 현실에서 섹스 전 약물이나 알코올을 사용하거나 여러 명의 파트너를 상대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보고서의 핵심은 이러한 지표가 섹스팅 등이 공개적으로 더욱 안전한 섹스를 위한 토론 도구로도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아이들이랑 섹스에 관해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더욱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gmail.com
텍사스 의과대학 연구기관이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나체사진이나 음란한 문자 등 섹스팅을 받은 바 있으며, 31% 이상은 자신의 나체사진을 전송하는 등 이에 적극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사를 주도한 산부인과 제프 템플 조교수는 “섹스팅은 이제 청소년들에게 유행하는 행위가 되고 있다.” 면서 ”이들의 실제 현실에서의 위험하거나 다른 여타 성적인 행위를 나타내는 믿을 만한 척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 사이에 이러한 섹스팅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조사는 텍사스에 있는 7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14세에서 19세 사이의 948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로 15세와 16세의 청소년들에게 집중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21%의 여학생이 이러한 섹스팅에 적극적으로 응답했다고 했으며 남학생의 경우는 42%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지만 대다수 여학생들은 이러한 섹스팅에 대해 불쾌해했으며 절반 이상은 매우 불쾌하다고 했지만, 여학생 중 일부는 이러한 섹스팅을 즐기고 있다고 템플 교수는 말했다.
템플 교수는 “보다 중요한 것은 특히 여학생의 경우 이러한 섹스팅 경험이 실제적인 위험한 섹스와 밀접하게 연관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남학생이 아니라 이러한 경험이 있는 여학생들이 실제 현실에서 섹스 전 약물이나 알코올을 사용하거나 여러 명의 파트너를 상대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보고서의 핵심은 이러한 지표가 섹스팅 등이 공개적으로 더욱 안전한 섹스를 위한 토론 도구로도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아이들이랑 섹스에 관해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더욱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gmail.com
관련기사
-
[미주통신] 뉴욕경찰 업무는 아동 포르노 보는일?
-
[미주통신] 비상착륙 유명 항공사, 승객에 기름값 요구
-
[미주통신] 멕시코 마약갱단 섬뜩한 참수 동영상 충격
-
[미주통신]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 사진 조작 논란
-
추돌사고 후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망간 커플
-
자위행위하며 경찰 15명과 싸운 엽기男, 결국…
-
턱수염에 장발…확 바뀐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
경찰관 얼굴에 소변 본 ‘간 큰’ 대학생 체포
-
“예쁜 얼굴보다 못생긴 얼굴이 기억에 잘 남아”(연구)
-
“다 보고 있다” 카메라 닮은 화장실 中서 등장
-
완벽 보존된 화석의 ‘비밀’ 밝혀졌다(中연구)
-
감출 수 없는 D라인 드러낸 메간 폭스… “몸매 여전해”
-
“남자와 여자는 꿈 내용도 다르다”(연구결과)
-
中 인기가수, 싸이 표절 논란…동영상 직접 보니
-
아인슈타인 보다 똑똑한 ‘IQ 162’ 3살 천재 소녀
-
갑옷입은 ‘악마의 개구리’ 복원모습 최초 공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