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샤를리즈 테론 ‘대머리’ 모습 첫 공개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29 10:38
입력 2012-06-29 00:00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스타 샤를리즈 테론(36)이 ‘대머리’가 된 모습이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테론은 이달 초 삭발을 하고 모자를 쓴 채 거리를 활보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된 바 있으나 실제 머리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테론은 완전히 밀어버린 헤어스타일을 한 채 수수한 옷차림으로 입양 아들인 잭슨을 안고 있다.


테론이 삭발을 강행한 것은 출연 예정인 영화 ‘매드 맥스4: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때문. 이 영화에서 테론은 배역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강행했다.

테론의 대변인은 “테론이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6일 머리를 잘랐다.” 면서 “영화는 다음달 아프리카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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