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드라큘라’ 특이한 모양 꽃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7-04 17:00
입력 2012-06-27 00:00
자연이 그린 그림?
원숭이 얼굴을 닮은 기이한 무늬를 가진 난초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콰도르 남동부에서 발견되는 이 꽃의 이름(학명)은 ‘드라큘라 시미아’(Dracular simia), 별칭은 ‘원숭이 난초’다.
드라큘라 시미아는 꽃의 양 끝이 드라큘라의 뾰족 솟은 송곳니 2개를 연상케 한다는 의미에서 따온 ‘드라큘라’와 암컷 원숭이를 뜻하는 ‘시미아’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에콰도르와 페루에 걸쳐 있는 운무림(습기가 많은 열대지방의 삼림)의 해발 2000m 지점에서 서식하며, 꽃잎에 원숭이 얼굴을 연상케 하는 특이한 무늬를 가졌다.
특히 꽃마다 그 무늬와 색깔이 모두 달라서 각기 다른 원숭이의 얼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꽃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78년이며, 꽃의 학명은 ‘루어’(Luer)라는 이름의 식물학자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숭이 난초’는 계절에 상관없이 꽃을 피우며 오렌지 향을 내뿜는다. 에콰도르에서는 총 120여 종이 발견됐지만 고산 지대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특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원숭이 얼굴을 닮은 기이한 무늬를 가진 난초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콰도르 남동부에서 발견되는 이 꽃의 이름(학명)은 ‘드라큘라 시미아’(Dracular simia), 별칭은 ‘원숭이 난초’다.
드라큘라 시미아는 꽃의 양 끝이 드라큘라의 뾰족 솟은 송곳니 2개를 연상케 한다는 의미에서 따온 ‘드라큘라’와 암컷 원숭이를 뜻하는 ‘시미아’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에콰도르와 페루에 걸쳐 있는 운무림(습기가 많은 열대지방의 삼림)의 해발 2000m 지점에서 서식하며, 꽃잎에 원숭이 얼굴을 연상케 하는 특이한 무늬를 가졌다.
특히 꽃마다 그 무늬와 색깔이 모두 달라서 각기 다른 원숭이의 얼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꽃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78년이며, 꽃의 학명은 ‘루어’(Luer)라는 이름의 식물학자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숭이 난초’는 계절에 상관없이 꽃을 피우며 오렌지 향을 내뿜는다. 에콰도르에서는 총 120여 종이 발견됐지만 고산 지대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특징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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