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분의 1’ 희귀 ‘파란색 바닷가재’ 잡혔다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13 17:14
입력 2012-06-13 00:00
지난달 캐나다 노바스코샤 인근 해역에서 어업중이던 바비 스토다드 선장은 평생 한번 볼까말까 한 희귀한 바닷가재를 낚았다. 온몸이 파란 빛깔로 밝게 빛나는 화려한 바닷가재를 잡은 것.
스토다드 선장은 “다른 바닷가재 3-4마리와 함께 잡았는데 그중 특이하게 생긴 한마리가 있었다.” 면서 “처음 보자마자 아주 특별한 놈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닷가재를 33년간 잡아왔지만 이런 놈은 처음 봤다.” 면서 “내 아버지도 같은 일을 55년간 했는데 45년 전 이런 바닷가재를 단 한 번 잡은 적 있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메인대학교 로브스터 연구소측에 따르면 파란 색깔 바닷가재는 20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나며 유전적인 결함 때문에 이같은 색깔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다드 선장은 최근 이 희귀한 바닷가재를 어떻게 처리할 지 고심에 빠졌다. 얼마전에는 한 온라인 옥션 사이트에 이 바닷가재를 경매에 내놨으나 다시 마음을 바꿨다.
스토다드 선장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 지 고민중”이라면서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바닷가재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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