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속 ‘살아있는 물고기’ 제거수술 받은 소년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8-20 12:43
입력 2012-05-31 00:00
폐에 갇힌 살아있는 물고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12세 소년의 사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지 인도판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 살고 있는 12세 소년은 지난 23일 친구들과 놀다 9㎝크기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꿀꺽 삼키는 사고를 저질렀다.
곧장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검사를 받은 결과, 삼킨 물고기는 곧장 소년의 폐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소년은 병원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산 채로 폐에 갇힌 물고기 탓에 혈액 내 산소도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이 소년은 45분에 걸친 응급수술을 받았고, 폐에서 물고기를 꺼낸 뒤 목숨을 건지게 됐다.
치료를 맡은 담당의사는 “20년 간 의사로 일하면서 이런 종류의 수술을 처음 해본다.”며 살아있는 물고기를 폐에 넣어 오는 어린이 환자의 케이스는 매우 보기 드물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환자의 폐 속에 있었던 물고기는 기관지 내시경술을 할 때까지도 살아있었으며, 이로 인해 환자의 폐 산소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타임지 인도판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 살고 있는 12세 소년은 지난 23일 친구들과 놀다 9㎝크기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꿀꺽 삼키는 사고를 저질렀다.
곧장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검사를 받은 결과, 삼킨 물고기는 곧장 소년의 폐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소년은 병원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산 채로 폐에 갇힌 물고기 탓에 혈액 내 산소도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이 소년은 45분에 걸친 응급수술을 받았고, 폐에서 물고기를 꺼낸 뒤 목숨을 건지게 됐다.
치료를 맡은 담당의사는 “20년 간 의사로 일하면서 이런 종류의 수술을 처음 해본다.”며 살아있는 물고기를 폐에 넣어 오는 어린이 환자의 케이스는 매우 보기 드물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환자의 폐 속에 있었던 물고기는 기관지 내시경술을 할 때까지도 살아있었으며, 이로 인해 환자의 폐 산소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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