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식스팩’ 할머니 ‘최고령 女보디빌더’ 기네스 등재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11 18:15
입력 2012-05-30 00:00
무려 77세의 ‘식스팩’ 할머니가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화제의 할머니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에디스 윌마 코너(77). 할머니는 최근 기네스위원회로 부터 현역으로 활동중인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인정받아 기존 기록을 가지고 있던 볼티모어에 사는 어네스틴 쉐퍼드(75)를 넘어섰다.
할머니가 보디빌딩 세계에 뛰어든 것은 60대 때. 운동을 업으로 하는 전문 보디빌더와는 달리 뒤늦게 그것도 건강을 위해 시작한 것.
할머니는 “남편과 함께 경영하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다 보니 운동이 필요했다.” 면서 “보디빌딩은 나에게 있어서 일종의 스트레스 발산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시작한 보디빌딩에 빠져든 할머니는 65세 생일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해 단박에 1등을 거머 쥐었다.
이후 전문적인 트레이닝 자격증도 취득한 할머니는 5명의 학생을 거느리고 트레이닝과 다이어트를 교육하고 있다.
슬하에 아들 3명과 손자 7명을 두고 있는 할머니는 “손자와 함께 주 3회 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면서 “아직은 은퇴할 계획이 없으며 다가오는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화제의 할머니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에디스 윌마 코너(77). 할머니는 최근 기네스위원회로 부터 현역으로 활동중인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인정받아 기존 기록을 가지고 있던 볼티모어에 사는 어네스틴 쉐퍼드(75)를 넘어섰다.
할머니가 보디빌딩 세계에 뛰어든 것은 60대 때. 운동을 업으로 하는 전문 보디빌더와는 달리 뒤늦게 그것도 건강을 위해 시작한 것.
할머니는 “남편과 함께 경영하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다 보니 운동이 필요했다.” 면서 “보디빌딩은 나에게 있어서 일종의 스트레스 발산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시작한 보디빌딩에 빠져든 할머니는 65세 생일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해 단박에 1등을 거머 쥐었다.
이후 전문적인 트레이닝 자격증도 취득한 할머니는 5명의 학생을 거느리고 트레이닝과 다이어트를 교육하고 있다.
슬하에 아들 3명과 손자 7명을 두고 있는 할머니는 “손자와 함께 주 3회 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면서 “아직은 은퇴할 계획이 없으며 다가오는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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