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는 완벽, 하지만…미녀들의 ‘발’ 모아보니 반전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5-25 23:35
입력 2012-05-25 00:00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발을 꼼꼼하게 들여다 본 결과, 일부 여배우들은 하이힐로 인한 발 변형이 심각해 수술이 필요한 정도였다.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스타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팽팽한 얼굴 피부와 달리 혈관이 심하게 울긋불긋하게 올라온 발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발 전체의 형태가 변형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체중이 심하게 전면으로 쏠리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의심되는 발 형태를 보였다.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모델인 케이트 모스의 발은 제니퍼 애니스톤보다 심각한 형태다. 데일리메일은 “모스는 자신의 발에 비해 너무 작은 신발을 오랫동안 신어온 탓에 두 번째 발가락이 완전한 기형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의 패션을 이끄는 빅토리아 베컴과 기네스 펠트로, 카메론 디아즈의 발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고통스러운’ 형태를 띠고 있다.
전문가들은 너무 작거나 좁은 신발, 또는 지나치게 경사가 진 하이힐 등을 신어서 이러한 발가락 변형이 일어나며, 심할 경우 엄청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번 변형이 생기면 수술을 한다 할지라도 완벽하게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 수 있으므로 테니스화나 야구화 등 굽이 낮고 평평한 신발을 선택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권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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