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통신] ‘신생아 던지기 축제’ 찬반여론 팽팽
구본영 기자
수정 2012-12-20 18:11
입력 2012-05-14 00:00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서 아기들이 건물 베란다에서 던져지는 의식과 이를 기념하는 축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 힌두 사원에서 거행됐다고 더힌두가 보도했다.
오깔리(Okali)라고 불리는 이 의식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신생아를 사원 베란다에서 던지는 종교 의식으로 오랜 기도 끝에 아기가 태어났을 경우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들은 이 의식을 통해 아기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 진다고 믿고있다.
사원 베란다에서 성직자가 아기를 던지면 아래에서는 아기의 가족들이 천 한장을 서로 맞잡아 받는 식으로 의식은 전개된다.
아동인권보호단체들은 이 의식이 비논리적이고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야만적인 행위를 주도하는 사람들과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은 지역의 고유한 풍습이며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도 강해 오깔리 의식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매년 이 같은 축제 의식이 남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치러지고 있다.
인도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오깔리(Okali)라고 불리는 이 의식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신생아를 사원 베란다에서 던지는 종교 의식으로 오랜 기도 끝에 아기가 태어났을 경우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들은 이 의식을 통해 아기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 진다고 믿고있다.
사원 베란다에서 성직자가 아기를 던지면 아래에서는 아기의 가족들이 천 한장을 서로 맞잡아 받는 식으로 의식은 전개된다.
아동인권보호단체들은 이 의식이 비논리적이고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야만적인 행위를 주도하는 사람들과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은 지역의 고유한 풍습이며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도 강해 오깔리 의식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매년 이 같은 축제 의식이 남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치러지고 있다.
인도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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