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탄생 250주년…탄생 비화 눈길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5-15 13:21
입력 2012-05-14 00:00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샌드위치라는 단어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후반. 영국의 정치가이자 백작인 존 몬테규 샌드위치는 트럼프 게임에 푹 빠져 식사할 시간도 아까워하다, 트럼프를 하면서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을 고안했는데 그것이 바로 샌드위치다.
그는 생전 나라에 공을 세워 왕으로부터 땅을 하사받았는데, 그곳은 바로 영국의 유명한 항구도시 중 하나였던 켄트 주 동쪽의 샌드위치 타운이다.
샌드위치 타운에서는 이번 주 내내 샌드위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갖가지 행사를 열며, 여기에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각국에서 샌드위치 마니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샌드위치 만들기 경연대회와 몬테규 샌드위치 백작 재연행사 등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샌드위치 페스티벌 주최 측은 BBC와 한 인터뷰에서 “샌드위치는 글로벌한 음식이 되면서 작은 중세풍의 마을 역시 유명한 관광지로 변했다.”며 “우리 마을이 유명한 음식의 근원지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샌드위치가 켄트주 샌드위치 타운과 존 몬테규 샌드위치 백작의 ‘발명품’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미 18세기 이전에 빵 사이에 육류를 끼운 음식이 존재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한달 최대수입 340만원…中 ‘부자 거지 노인’ 화제
-
日 이색 가을간식 ‘단풍잎 튀김’…과연 맛은?
-
초등 여교사, 전남편과 친아들을 ‘78차례’나…
-
정말 맛있나? 무게 30㎏ ‘괴물 버거’ 화제
-
무게 30㎏짜리 ‘초특급 괴물 햄버거’ 화제
-
세계서 가장 순수한 ‘핑크 소금 결정’…가격은?
-
8살 소녀가 키운 ‘180㎏ 할로윈 호박’ 화제
-
길거리 한복판서 ‘나체 조깅女’ 포착…동영상 화제
-
난파선서 발견된 170년 된 맥주, 실제 판매 예정
-
10대 여학생만 골라 성관계 맺은 20대 교사 충격
-
“날개를 펼쳐줘요” 음료, 날개 때문에 140억 손해배상
-
먹음직한 ‘목성·지구’…초정밀 ‘행성 케이크’ 제작 비화
-
“나 어디있~게?” SNS에 해변 사진 올렸다 잡힌 도주범
-
1인분이 200만원 육박…세계 ‘최고가 햄버거’ 화제
-
레슬러 헐크 호건 아들, 누드사진 해킹…첫 男피해자
-
공공장소서 나체 성관계한 중년 남녀…이유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