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호주서 잇따라 ‘트라이앵글 UFO’ 출몰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5-07 10:52
입력 2012-05-07 00:00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앵글 형태의 이 UFO는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미확인비행물체와 달리 상공에 오랫동안 머물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UFO가 미국과 호주, 영국 등지에서 거의 하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연이어 출몰했다는 사실이다.
최초로 발견된 곳은 영국 런던이다. 지난 달 26일 런던 상공을 지나는 여객기에 타고 있던 한 탑승객은 유리창 밖으로 트라이앵글 형태의 빛이 천천히 이동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선명한 3개의 빛이 포착된 이 동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틀 뒤인 28일에는 미국 미주리주에서 역시 같은 형태의 UFO가 포착됐으며, 이를 촬영한 여성은 “단단한 고체의 물체가 공중에 떠 있었고 천천히 이동했다.”고 증언했다.
하루 뒤인 29일 밤에는 미국 남동부 테네시강가에서 이를 봤다는 목격자들이 등장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같은 UFO가 목격된 시점은 지난 2일. 3개의 불빛이 나란히 이동하고 있었으며, 목격자들은 “나타났다 재빨리 사라지는 UFO와 달리 매우 천천히 나타났다 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납작한 접시 모양 또는 긴 담배 모양의 UFO를 목격했다는 주장은 있었지만, 여러 국가에서 비슷한 시일에 트라이앵글 형태의 UFO가 출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목격된 것이 각국 기밀군사훈련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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